소비남매맘은 2006년 블로그를 시작해서 10년간 일상 글과 가끔 정보글을 쓰며 즐겁게 블로그를 하다가 결혼식을 올리고 후기를 쓰려 들어간 블로그에 글이 하나도 없이 날아가 버린 현상을 발견했어요. 중고나라에 팔지도 않는 물건이 소비맘의 아이디로 올려져 있는 걸 삭제하고 비번을 바꿨는데 털려버린 거죠...
그 당시엔 어떻게 손써야 하는지 몰라서 결혼도 했겠다 새로 시작하지 뭐.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지만 텅 빈 블로그에 그만 정이 떨어져 버린 거죠!
어쩌다 올리는 글 말고는 그야말로 방치 상태였어요.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사랑하는 아들과 엄마를 하늘로 보내고 나서 소비맘이 버틸 수 있었던 제일 큰 이유는 소이 덕분이었을 거예요!
도치맘 눈에 사진 찍자고 하면 저렇게 포즈 잡고 표정 짓는 소이가 예사롭지 않게 보이는 건 당연지사 아니겠어요? 키즈모델 에이전시에서 카메라 테스트 보러 오라 그래서 멋모르고 갔다가 너무 비싼 금액에 차라리 사진이나 많이 찍어주자 해서 지원하게 된 린스타를...
원문 링크 : SOI what SOI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