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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이 맛있는 거제 현지인 맛집 장목반점 오픈런 후기

 탕수육이 맛있는 거제 현지인 맛집 장목반점 오픈런 후기

거제의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장목반점은 장목면사무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14:00로 비교적 짧고,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근처 갓길에 주차가 가능해 큰 불편은 없다. 방문 당일 네이버 지도 기준 11시에 오픈하지만 10시 57분 도착 시 이미 만석으로, 인기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확인된다. 내부에는 8~9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 좌석은 비교적 여유가 없었고, 입구에는 영업 중과 함께 웨이팅 안내가 적혀 있었다.

메뉴는 간단했고 원산지 표기가 잘 보였으며, 방문객은 탕수육 소자, 쟁반짜장, 짬뽕, 볶음밥을 주문했다. 먼저 짬뽕은 면이 얇아 밀가루 맛이 덜 나고 해산물이 다수 들어 있어 국물이 시원했다. 다만 다른 집과 비교해 특별한 차별점은 크지 않은 편으로 느껴졌다. 쟁반짜장은 해물이 매우 풍성해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양도 많으며 재료 구성도 다양한 편이었다. 면 역시 얇아 양념이 잘 배어들고 밀가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다소 매콤한 편이라 고추가루를 따로 쓰지 않아도 느끼함이 덜했다.

주목할 점은 오징어의 식감이었다. 사진 속 오징어로 보였으나 식감이 곤약과 비슷하게 느껴져 원산지 표시에 쟁반짜장에 오징어가 표기되지 않은 이유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탕수육은 부먹으로 나오고 금방 튀겨져 바삭했고, 소스의 맛은 단순한 새콤함을 넘어서 묘한 조화를 이루어 탕수육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기가 큰 만큼 튀김옷도 다소 두꺼웠고 아삭함이 잘 살아 있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은 기름지지 않고 고슬하게 잘 볶아져 고소하고 맛있었다.

overall 거제 현지인 맛집으로서 짜장과 볶음밥의 퀄리티가 돋보였고, 탕수육의 바삭함과 소스의 조합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현지인 맛집이라는 수식에 걸맞은 맛과 구성으로, 거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강력히 추천될 만한 곳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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