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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맛집 토박이 사계절 가야밀면 본점 방문 후기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맛집 토박이 사계절 가야밀면 본점 방문 후기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식사를 고민하던 방문자는 현지에서 추천받아 토박이 사계절 가야밀면 본점을 찾았다. 현지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지만 터미널에서 걸어서 가깝고 점심 시간대에 대기 없이 자리를 잡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본점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101번길 16에 있으며 계절별로 영업시간이 다르다. 4월에서 9월까지는 매일 11:00부터 20:00까지 운영하고, 10월에서 3월까지는 11:00부터 16:00까지로 변동한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10~3월에는 토·일요일도 정기휴무로 안내된다. 주차는 제공되지 않는 점도 참고가 필요하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4분 거리로 가까워 현지인들의 식사 지점으로 자주 이용된다.

주문은 매니아밀면과 돼지갈비 1인분으로 선택되었다. 셀프바에는 온육수가 비치되어 있는데 매콤한 편이라 빈속에 마를 경우 속이 불편해질 수 있다. 매니아밀면은 비빔밀면에 육수가 살짝 더해진 형태로, 비빔장의 자태는 강해 보이지만 의외로 짜지 않으며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균형을 이룬다. 면은 얇고 퍼지지 않으며 비빈 뒤에도 탱글한 식감이 돋보인다. 한입에 들어갈 때 수분감이 있어 식감이 특히 좋다. 먹다 보면 매콤함이 지속되면서도 상큼한 여운이 남아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준다.

돼지갈비의 양은 생각보다 넉넉한 편으로 1인분 가격은 4,000원대였고 양도 충분했다. 양념이 다소 센 편인데 시간이 지나 데워지며 양념의 강세가 더 느껴진다. 함께 내온 냉면과의 조합은 단짠의 달콤함이 돼지갈비의 풍미와 어우러져 맛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밀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만두나 돼지갈비와 함께 즐길 때 더욱 풍성한 맛의 균형이 형성된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밀면과 달콤한 돼지갈비의 조합은 든든함까지 더해준다.

포항 터미널 인근 맛집으로 찾는 이들에게 토박이 사계절 가야밀면은 냉면과 돼지갈비의 조화가 돋보이는 선택지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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