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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 해장국 맛집 제주여행 첫 끼로 좋은 산지해장국 노형직영점

 제주 노형동 해장국 맛집 제주여행 첫 끼로 좋은 산지해장국 노형직영점

제주도 출장을 자주 하는 직장인의 점심 기록이다. 거래처 바로 근처에 줄 서서 먹는 해장국 맛집이 하나 있어 오늘도 조금 일찍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제주공항 근처에 있어 여행 첫 끼로 좋은 산지해장국 노형직영점의 후기이다. 위치는 제주시 노형9길 16-1, 영업시간은 월 화 목 금 토 일 07:00~15:00이며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다. 주차는 따로 없지만 근처에 노형동 주민센터 주차장이 있어 큰 불편은 없었다.

방문 당시 주차장은 비어 있었고 오전 11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을 때 대기자는 없었으나 12시가 넘어가자 줄이 서기 시작했다.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대략 테이블 10개 정도가 배치되어 있었다. 메뉴는 해장국과 소내장탕이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은 막걸리가 반값이라 참고할 만하다. 각 자리에는 수저와 냅킨, 물컵이 있고 셀프바에 다양한 반찬들이 비치되어 있다. 기본찬은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주면서도 제공되지만,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라 미리 조금 퍼두는 게 좋다. 계란은 1인 1계란이므로 메뉴가 나오기 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셀프바의 반찬은 다양하지만 해장국 고기에 붙은 소스는 따로 주지 않아 와사비를 살짝 풀어 하나의 소스를 만들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깍두기가 물김치에 가까워 매콤한 맛이 다소 덜하고 아삭한 식감이 조금 아쉽다는 평도 남는다. 잠시 후 끓기 시작한 산지해장국의 뚝배기가 팔팔 끓으며 다 먹을 때까지 뜨겁게 즐길 수 있었다. 계란은 미리 넣고 익히지 않도록 주의했고, 노른자는 따로 건드리지 않는 편이 좋다. 해장국 안에는 고기와 숙수, 선지 등 다양한 재료가 꽉 차 있어 제주여행의 첫 끼로 든든함을 더한다. 뜨끈한 국물은 매콤함이 살짝 있지만 매운맛은 크게 강하지 않고, 계란이 들어가서인지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강한 편이다. 다진 고추와 마늘을 더해 매콤함을 조절하는 것도 좋다. 선지는 3~4개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들어 있어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고기도 양이 충분히 많아 전반적으로 양이 많고 든든해 점심시간에 많은 이들이 웨이팅을 하는 편이다.

제주도에 놀러 온 방문객이라면 제주여행의 첫 끼로 산지해장국 노형직영점에서 맛있는 해장국으로 든든하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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