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공구 가방을 챙겨 들고 집을 나설 때면 요즘은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집의 주방이 조금은 편해질까.”
이번 목적지는 동작구 흑석자이 흑석자이아파트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 9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입주한 지 오래되지 않은 단지라 외관도 깔끔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굳이 지금 싱크볼을 바꾸실까?’ 라는 생각도 잠깐 스쳤어요.
그런데 현관을 열고, 주방 앞에 서자마자 그 이유는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입주한 지 몇 년 안 됐는데요… 아무리 닦아도 그대로예요.”
이 말, 한 번이라도 느껴본 분들은 바로 공감하실 겁니다. 겉보기엔 멀쩡한데 물때는 남아 있고, 탈수기형 배수구는 쓰기 불편하고, 수전은 손에 안 맞고.
하루에도 몇 번씩 서는 주방이다 보니 이런 불편함은 참고 쓰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로 쌓이기 시작합니다. 수전도 같이 바꾸고 싶어요 시공 전 / 시공 후 이번 현장에서는 기존 스테인리스 라운드형 싱크볼을 사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