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마치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습니다. 배신감과 분노, 좌절 속에서 힘겹게 마음을 다잡고 강하게 대처하려고 결심하지만, ‘악마의 속삭임’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악마는 아내의 마음을 흔들며 이렇게 속삭입니다. “남편을 한 번만 더 믿어봐.
그래도 잘 살아왔잖아?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지 않아?”
결국, 아내는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을 위해 필요한 증거 수집을 미루고, 남편의 행동을 좀 더 지켜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같은 기다림은 시간 낭비에 불과합니다.
남편과 상간녀는 점점 더 은밀하고 치밀하게 관계를 지속하며, 아내가 그들을 떼어내는 일은 점점 어려워져 갑니다. 바람에는 권태기가 없다고 합니다.
바람난 사람들은 새로운 불륜 상대자를 찾지 않는 이상 스스로 관계를 끊지 않습니다. 책임과 의무가 없는 단순한 관계이기에 그들은 즐기기만 하며 계속해서 만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남편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