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겨울방학을 맞은 날, 로니를 위해 이모가 미술놀이 도구들을 한짐 가득 꾸려 놀러 왔어요 :) 가방에서 끝도 없이 쏟아지는 미술 재료들을 보며 오늘 하루가 얼마나 재밌을지 벌써부터 기대 잔뜩 처음 이모표 미술놀이를 했던 건 로니 첫돌 즈음 이였는데, 그땐 아직 너무 어려서 물감도 못 짜는 수준(?)이었지만 이모의 열정 덕분에 여러 가지 색을 보고, 물감을 짜서 덮어 놓은 비닐 위를 꾹꾹 누르며 이모의 열정으로 오감을 자극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귀한 경험과 시간을 가졌었어요 :) 작은 손으로 꾹꾹 누를 때마다 “잘한다 잘한다” 칭찬이 쏟아졌던 입도 바쁘고 정신도 바빴던 로니의 첫 미술 수업 그렇게 완성된 로니의 첫 작품은 언니가 만들어준 액자 안으로 쏙- 저희 집 부엌 벽면에 걸어두었어요.
걸어 놓고 보니 액자 하나로는 조금 휑한 느낌이 들어서 언니에게 두 작품 정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뿐인데 바로 행동으로 옮겨준 그녀🏻 로니는 이모 잘 만나서 좋겠죠? 오늘 작품 활...
원문 링크 : 3살 아이와 집에서 함께하는 이모표 미술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