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운영하는 법인의 자금을 무단 인출해 암호화폐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검찰은 황정음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황정음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이미 전액을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법정에서 “회사를 더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지만, 결과적으로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며 실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황정음은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으로 이후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 장르를 넘나드는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작품 활동보다 사생활과 논란으로 더 많이 언급돼 왔습니다.
남편 이영돈과의 결혼과 이혼설, 재결합 소식에 이어 이번 사건까지 겹치며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배우 황정음, 회삿돈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