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이스 기타 지판 외우기 시리즈의 두 번째 편에서 1편의 확장과 구체화를 전합니다. 1편에서 기본적 기준점을 세워 지판을 외우는 방법을 다뤘고, 이번 편은 그 기준점을 바탕으로 더 넓은 영역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외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베이스 지판도 피아노처럼 온음과 반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먼저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반음은 두 가지 형태로 등장하며 미 파 쌍과 시 도 쌍이 각각 하나의 반음을 이루고, 나머지 음들은 온음 간격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에서 도에서 레로 갈 때 두 칸, 레에서 미로 갈 때 두 칸, 미에서 파로 갈 때 한 칸으로 구성되듯이 베이스 지판에서도 같은 논리로 생각해 외우면 됩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지판의 기준점을 잡고 계산하는 방법을 배웠고, 사진의 예제처럼 스스로 기준점에서 시작해 각 음으로의 간격을 계산해 보기를 권합니다.
다음으로는 이 기준점을 실제 연주에 적용하는 연습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판 외우기의 최종 목표는 손이 바로 특정 코드에 대응되도록 하는 것이므로, 재즈 스탠더드인 All Of Me를 예시로 삼아 8마디에 걸쳐 코드 4개가 등장하는 패턴에서 연습합니다. 한 마디에 한 번씩 네 개의 코드 위치를 확인하며 지판을 체득하는 것이 핵심이고, 연습 방법은 두 가지로 제시합니다. 첫째는 기준점에서 시작해 연주하면서 지판의 위치를 반복해 익히는 방법이고, 둘째는 기준점에서 출발해 하나씩 다른 지판을 찾아가며 손의 위치를 다르게 탐색하고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지판의 구조를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토대로 실제 연주에서 코드에 맞춰 손이 빠르게 움직이도록 연습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지판의 계산법과 체계적 외우기 방법을 다룬 것이고, 이후부터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연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응용 연습을 더 자세히 다루려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지판 외우기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기술로 다가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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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베이스 기타 지판 외우기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