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나광장 근처에 위치한 Cantina e Cucina의 솔직후기는 구글평점 4.7점에 기대를 걸고 방문한 이의 시선으로 시작된다. 이탈리아 3대 티라미수로 유명한 곳 옆에 자리해 있다는 점이 소개되지만, 길가다 우연히 찾아간 식당으로 맛을 의심하게 된 상황이 먼저 언급된다.
메뉴와 가격은 파스타와 피자로 구분해 자세히 소개된다. 파스타로는 또나렐로 까르보나라, 라비올리, 또나렐로 아마트리치아나, 또나렐로 까치오 에 페페, 미트볼, 라구 라자냐, 뇨끼 고르곤졸라 크림 & 피스타치오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2.50에서 €18.50대 사이로 기재된다. 피자로는 마르게리타부터 나폴리, 풍기, 카프리초사, 파르마, 부팔리나, 루스티카, 보쵸롤로사, 디아볼라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12.50에서 €18.50 사이로 정리된다. 매장 분위기는 유럽의 동네 식당 vibe로 좋았다고 전한다.
실제 방문 평가가 이어지는데, 먼저 나온 미트볼 파스타의 면이 지나치게 익었고 파스타 맛집으로 기대했던 한국의 맛과 차이가 크다고 느껴진다. 미트볼의 고기도 비린맛이 났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까르보나라도 버섯이 잔뜩 얹히고 크림이 과하게 오버쿡된 느낌이라 면 자체도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언급된다. 바티칸 근처의 Angelo’s와 비교하며 실망감이 강조되는데, 결국 “완전 비추”라는 강한 평가로 마무리된다.
가격 부분은 파스타 두 개에 30.5유로로, 자릿세는 별도 없었다는 점이 적시된다. 로마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남은 아쉬움이 크고, 다음 방문에서는 다른 곳을 선택하겠다는 의지가 남는다. 전반적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의 기대치와 실제 맛의 간격이 크게 느껴진 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