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 맛집으로 꼽히는 세 곳 중 하나가 검션커피(Gumption by Coffee Alchemy)다. 위치는 스트랜드 아케이드(The Strand Arcade) 안으로, 복합쇼핑몰 구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두를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에티오피아, 케냐, 살바도르 원두와 하우스 블렌드 원두가 준비되어 있다. 하우스 블렌드 원두의 가격은 250g에 18달러, 500g에 30달러, 1kg에 60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뿌려먹기 좋은 Panela도 함께 판매된다.
메뉴 구성은 커피류와 함께 다양한 부가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커피(레귤러/라지) 가격은 각각 4.5달러와 6달러이며 엑스트라 샷은 0.5달러, 두유·오트·아몬드밀크는 1달러 추가된다. 모카는 0.5달러 차이가 나고 배치브루는 4.5달러(라지 6달러)다. 베이비치노는 1달러, 보틀워터는 3.5달러, 스파클링 워터는 4.5달러, 아이스 배치 브루와 아이스 라떼도 각각 6달러이다. 저녁에 맞춰 저온 추출 커피인 콜드드립과 밀크 콜드브루도 6달러로 제공된다. 여름 시즌에는 수박 에스프레소 토닉이 9달러, 치노토 에스프레소 토닉과 카스카라 자몽 스프리츠가 각각 8.5달러로 선보여 계절감을 더한다.
직접 방문 시점에는 가게 앞에 손님이 앉아 차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내부 좌석은 긴 시간 머물기에는 다소 제한적인 편이다. 쇼핑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로도 알려져 있다. 여름 한정 메뉴인 수박 에스프레소 토닉과 대표 메뉴인 플랫화이트를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플랫화이트는 라떼에 비해 우유가 덜 들어가 커피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며, 차가운 아이스 버전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 편이다. 수박과 에스프레소, 토닉워터를 결합한 독특한 조합은 더운 날씨에 특히 어울린다. 플랫화이트는 우유 거품의 질감이 돋보이며 고소한 풍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세 곳의 비교에 따르면 싱글오 커피는 산미를 선호하는 이에게 가장 잘 맞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검션커피는 고소한 원두를 좋아하는 이에게 적합하다는 인상이 남고, 캄포스커피는 주로 라떼보다는 아포가토가 더 유명해 일반적인 커피 맛집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있다. 세 곳 모두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문 링크 : 호주 시드니 3대커피 맛집 검션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