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 방지존에서 키우고 있는 몇 가지 식물들이 있다. 죽이기가 더 어렵다는 스킨답서스,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호야, 스파티필름 등이 있는데 이 모든 식물들에서 지금 5개월째 단 하나의 새순도 나오지 않았다는 게 물꽂이 해 둔 애들도 3개월이 넘도록 추워서인지 뿌리가 나지 않았다.
결국 기다리다 지쳐 이번에 그냥 흙에다 바로 심어주었다. 다이소 미니 토분에 심어준 하나 남은 만줄라 줄기.
귀엽다 나는 사람들이 오레우스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네. 가지치기해 둔 걸 달라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전부 나눔하고 이렇게 하나만 남았다.
사실 우리 사무실 건물은 구옥이라 사람이 비어 있으면 입김만 안 나올 뿐이지 굉~장히 춥다. 그래서 여름에 그렇게 잘 자라던 애들이 겨울이 되자 전부 동태가 되어버렸다.
(냉해도 많이 입음) 제발 땡 해줘 얘들아 ㅠㅠ 근데 이제 곧 봄이기도 하고, 좀 더 풍성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스킨답서스 만줄라의 뻗어 나온 덩굴을 휘묻이로 묻어주었다. (이전 사...
원문 링크 : 식물일기 휘묻이에 미친 자 - 스킨답서스 오레우스 만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