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풀코스 후기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풀코스 후기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년. 그동안 하프 마라톤 3회, 10km 대회도 몇 번 참가하며 경험을 쌓아왔고, 드디어 첫 풀코스 도전을 하게 되었다. 5월은 날씨가 더워서 마라톤 시즌으로는 선호되지 않지만,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라는 마음으로 도전을 감행했다. 서울에서 보성까지의 거리도 부담이었지만, 전날 광주에서 1박하고 새벽에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스케줄로 일정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운전 기준/휴게소 포함) 광주에서 아침 6시 출발 이동 시, 1시간이면 보성 공설운동장까지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이동과 숙박이 필요하다는 점은 지방 대회의 숙명이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니 오히려 설렘이 컸다. 보성 녹차 마라톤 코스는 자연경관이 인상적이다.

메타세콰이어 길이 코스 내내 이어지고, 산 속 풍경이 어우러져 달리는 동안 눈도 즐거웠고, 참가 인원도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달릴 수 있었다. 다만 코스는 결코 쉽지 않았다.

초반 7~8km에 걸쳐 오르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