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 멧돼지가 두려워 사찰에서 구입한 종을 달고 다녔다. 그런데 대부분의 노년층들은 장터에서 파는 트롯트가 수천곡 수록된 손바닥만한 빨간색 기계를 들고 다닌다.
산행 필수품이 된듯하다. 오래 전 작고하신 어머님께 사다 드린 그것이다.
누워 계시던 어머니는 버튼을 누르시곤 손가락을 까딱까딱하시며 흥얼 거리곤 하셨었다. 칩을 분실하셔서 정선5일장에서 칩을 구매해 두고 보관하다 가져다 드리지도 못하고 소풍을 떠나셨다.
그 추억이 생각나 산행 필수품을 사고 싶었지만 난 아직 노년층이 아닌 청년이라 구매하지 않았었다. 수십년째 사무실을 드나드는 연배 지긋하신 방물장수가 있다.
그의 생떼는 당해낼 재간이 없거니와 누군..........
산행 필수품 강매 당하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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