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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뛰던 아이...머리 봉합까지 간 이유

 침대에서 뛰던 아이...머리 봉합까지 간 이유

나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첫째는 21년생 만5살 둘째는 23년생 만3살이다.

두 아이 모두 활동량이 많다 보니 집안 곳곳에 모서리 보호대를 붙여두고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사고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발생했다.

최근 안방 정리를 하면서 침대 구조를 크게 바꿨다. 침대 헤드 방향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모서리가 많아졌다.

남편은 그 부분이 계속 신경 쓰인다며 보호대를 추가로 붙이자고 했지만 나는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그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 넘겼다. 사고는 정말 한순간이었다 나도 있고 남편도 있고 할머니도 있는데 사고가 난거다.

그날도 평소처럼 아이들은 침대 위에서 뛰어놀고 있었다. 위 침대에서 아래 침대로 점프하며 놀던 중, 첫째가 더 높이 뛰겠다며 베개를 쌓고 점프를 했다.

문제는 착지 이후였다. 평소보다 더 큰 반동으로 몸이 뒤로 넘어가면서 머리가 정확히 침대 모서리 방향으로 향한거다.

자지러지는 아이의 소리를 듣고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