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신갈 인근에 위치한 장어 맛집으로, 만우정 본점은 회식과 가족 외식에 적합한 곳으로 소개된다. 만수정과의 브랜드 차이로 유명하며, 용인은 물론 수원, 동탄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찾는 손님이 많다. 주차가 무료이며 넓은 주차 공간이 준비돼 있고, 영업 시간은 아침 10시 50분부터 밤 9시 50분까지다. 셔틀버스가 운행 가능하다는 점은 인원이 많을 때 유용하고,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어 답답하지 않다. 날씨 좋을 때는 폴딩 도어를 열고 야외에서 식사하는 분위기도 낼 수 있다.
셀프바가 마련돼 있어 쌈 채소, 생강채, 소스, 파 등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기본 셋트가 강제 포진하지는 않지만, 장어와 함께 셀프바를 활용해 맛을 더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장어는 모두 직원이 구워주므로 굽는 데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불판이 모자라면 옆 테이블에서도 구워 정리해 주어 식사 속도가 느리지 않다. 대물장어와 민물장어의 구별이 명확하며,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는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 구성은 두 마리 1kg으로 판매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만수정은 산삼가루를 곁들인 장어를 제공하고, 만우정은 한 마리 1kg 이상인 대물장어를 취급한다. 평소 1kg짜리 대물장어를 주로 먹던 이가 이날은 한 마리 1.8kg, another 1.2kg의 조합으로 총 3kg의 대물장어를 맛봤는데, 크기와 두께가 상당해 식감이 뛰어났다. 살은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노릇하게 구워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다만 뼈가 다소 뻣뻣한 편이라 뼈를 잘 발라내야 하는 점은 개인 취향 차이가 있다. 지방의 기름진 고소함이 강한 편이며, 얇은 장어보다 두툼한 대물장어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마무리로 양념장어는 달콤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돋운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번갈아 즐길 수 있으며, 양념을 바르던 순간에 맛의 균형이 맞춰진다. 용인 인근 골프장과의 접근성이 좋아 운동 후 단백질 보충 장소로도 좋고, 가족 외식이나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강력 추천된다. 넓은 공간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편의성은 회식 문화에 부합하며, 필요 시 예약이나 전화 확인을 통해 대물장어의 재고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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