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생태계 먹이사슬 최하위 동물이라 겁이 많고 잘 도망갑니다. 도망을 잘 갈 수 있도록 뒷다리가 엄청 발달해있고 뒷다리는 공격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잘 숨고, 어떤 개체는 사람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솜이는...
분명 강아지로 태어날 성격이었는데 토끼로 잘 못 태어난 것 같아요. 만져달라고 와서 치대는겁니다.
텔레비젼 보고 누워있으면 이렇게 와서 자기를 만져달라며 코로 툭툭, 저를 건드립니다. 저는 그럼 너무 귀여워서 아이구!
우리 솜이왔어? 하면서 토끼님이 만족할 때 까지 만져드립니다.
보통 30분은 만져줘야 만족하십니다. 만족스러운 만짐이 충전이 되면 이렇게 빙키를 하면서 다른 곳으로 갑니다.
네. 빙키는 저렇게 고개를 돌리는거에요.
저렇게 도로로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뛰어갑니다. 남자친구에게 만져달라고 뛰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뛰어가서 한번 쿡 찌르고 도망갑니다.
솜이만 만지면 난리나는 질투쟁이 뽀시. 그렇지만 우리 뽀시는 정작 손을 내밀면 파르르 도망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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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강아지같은 토끼, 솜이. 넌 정말 특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