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피 주의 필요한 공매도 순보유 잔액 높은 기업 코스피 지수가 오천피를 향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시장 내부에서는 과열을 경계하는 움직임도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 솔직히 주식시장이라는 게 언제까지 오르기만 한 적은 없다.
즉 상승이 있으면 반드시 하락이 있는 것이 주식인데, 코스피는 최근까지도 조정을 받지 않고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 축제이자 문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수는 주요국 증시 가운데서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공매도와 대차거래가 빠르게 늘어나며 단기 조정에 대비한 헤지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외국인의 공매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7,549억 원, 거래량은 1,070만 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각각 46%, 28% 증가한 수치로, 특히 거래대금은 지난해 3월 공매도 재개 이후 최고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가의 공매도 거래대금도 약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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