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50조 역대급 유동성 파티의 수혜주 증권주 국내 증시가 그야말로 역대급 돈의 힘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하루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돌파했다.
모든 자산 가격이 요동치는 이 거대한 유동성의 파도 속에서, 가장 확실하게 실적을 쌓아 올리며 미소 짓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든 떨어지든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물론 이 기업들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은 바로 증권주이다. 제조업이 물건을 많이 팔아야 이익이 남는다면, 증권업의 기본 수익 모델 중 하나는 위탁매매 수수료 이다.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면 증권사는 수수료 수익을 챙기는 구조다. 거래대금 50조 원 시대는 곧 증권사가 벌어들이는 하루 수수료 수익이 과거 대비 2~3배 급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20조 원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고정비(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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