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저점 석유화학 주가 반등하는 이유와 기업 TOP 1 한없이 내려가기만 한 주식이 있었다. 바로 석화 업계 였다.
계속해서 상승하는 코스피 렐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석유화학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경기 둔화가 아니라,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구조 때문이다.
전 세계 에틸렌 생산능력은 이미 수요보다 4,000만 톤 이상 초과해 있고, 그중 중국 혼자 절반 이상 책임지고 있다. 중국은 2020~2022년 사이 공격적으로 석화 설비를 지었다.
에틸렌·프로필렌 생산능력 증설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했을 정도다. 원래는 2025년까지 수입 없이 전량 자급을 목표로 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공급이 폭증하며 내수 수요를 오히려 초과하는 과잉 생산국이 됐다.
중국이 생산력을 늘린 것만큼 중요한 건 가격경쟁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제재로 러시아 원유가 싸게 중국으로 흘러들어왔다.
한국이 주로 쓰는 중동산 원유는 배럴당 65달러, 중국이 들여온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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