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불확실성 속 4,216억 몰린 ETF 정체 둘러싼 기대가 한 달 만에 완전히 뒤집혔다. 불과 지난달만 해도 경제전문가 60%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를 이야기했지만, 원, 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선 뒤 시장의 분위기는 단번에 달라졌다.
미 연준에서도 금리 조정을 하기 전 여러 석학들과 경제 관련 기업인, 학자들에게 금리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발표하는데, 이를 점도표라고 한다. 매번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한경이코노미라는 언론사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금리 방향성을 말해주는 점도표를 공개했다.
전문가 20명 전원이 이번 금통위에서 동결을 예상했다. 심지어 내년 1월에도 금리가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했다고 한다.
설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금리 결정의 핵심 변수로 환율이 처음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원화 약세가 지나치게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이런 상황에서 성급한 금리 인하는 외환시장 불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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