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령 비숑이 마스크 코 부분의 금속 와이어를 삼킨 사례가 부산의 24시 동물병원 닥터펫동물의료센터로 신속히 의뢰되었다. 보호자 요청으로 내시경 시술 준비가 이루어졌고, 먼저 복부 초음파와 엑스레이를 통해 상태를 확인했다. 초음파상으로 특이 소견은 없었으나 엑스레이에서 위장 내부에 길고 날카로운 이물이 선명하게 확인되었다. 억지로 구토를 유발하면 식도 점막에 깊은 손상을 남길 수 있어, 비침습적으로 제거가 가능한 위내시경 시술을 선택했다.
수액 치료로 컨디션을 안정시킨 뒤 수술적 절차 없이 내시경 장비를 통해 위로 접근했고, 카메라로 점막 상태를 확인하면서 이물을 단단히 잡아 몸 밖으로 무사히 제거했다. 이물이 남아 있던 위 점막은 보호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와 함께 위 점막 보호제를 처방했다. 보호자는 하루 두 차례 약물 복용과 경과 관찰을 준수하도록 안내받았다.
뾰족하거나 긴 이물질은 가정에서 임의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 위험도가 커진다. 식도 점막이 찢어지거나 천공,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근 동물병원이나 응급 병원에서 영상 진단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 아래 안전한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케이스를 통해 보호자 신속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되었으며, 회복을 위해 꾸준한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다. 닥터펫동물의료센터는 최신 내시경 장비와 숙련된 수의진이 365일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반려견의 급성 이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반려견이 갑자기 이물을 삼겼거나 구토가 지속되면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수의진료기관과 상담이 필요하다. 방심은 누구에게나 있어도 대처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