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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꺽 소리내는 8살 포메라니안 부산 강아지 심장초음파 노령견 동물병원

 꺽꺽 소리내는 8살 포메라니안 부산 강아지 심장초음파 노령견 동물병원

부산 외곽에 거주하는 8살 포메라니안은 한 달 전부터 기침이 시작되었고 일반 기침약으로는 호전되지 않았다. 내원 직전에는 켁켁거리는 거위 소리 같은 기침이 심해져 보호자와의 수면마저 흔들렸으며 차를 타고 오는 길에는 콧물까지 심하게 흘렸다. 다행히 식욕이나 배변은 양호했으나 호흡 소리와 기침 양상으로 단순한 기관지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청진과 엑스레이 검사에서 심장에서 뚜렷한 심잡음이 관찰되었고 엑스레이상 심장의 형태가 비대되었으며 좌심방 비대가 동반되었다. 기관이 위로 밀리는 기관 거상 소견이 보였고 커진 심장이 호흡기를 압박해 밤샘 기침의 원인이 되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당장 심장 초음파를 바로 시행하기 어렵던 상황에서 기침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8일간 먼저 처방하고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정밀한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첨판 폐쇄부전증(MVD) 진단이 내려졌고 좌심방과 대동맥의 비율이 정상보다 크고 혈류 역류 속도도 확인되었다.

진단 직후에 맞춤형 약물 처방이 시작되었다. 약물 복용 3주가 지난 후 기침이 현저히 감소하고 흥분 시 간헐적으로만 기침이 발생하는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이뇨제 성분으로 인한 신장 수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엑스레이상으로도 심장 크기가 약물 반응으로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강아지의 심장병은 완치되기 어려운 질환으로, 약물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기침이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을 완화해 편안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호자의 거점 동물병원과의 연계 하에 꾸준한 약물 조절과 관리가 이루어지며, 필요 시 정기적으로 엑스레이와 심초음파로 상태를 추적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호흡이 가빠질 수 있어 3개월에서 4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권한다. 부산 개금역 소재 닥터펫동물의료센터는 고해상도 심장 초음파 기기와 ICU 시설을 갖춰 노령견 심장 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진료진이 진단에서 관리까지 정성을 다해 돌본다. 우리 아이가 갑자기 밤에 기침이 늘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헥헥거린다면 면밀한 검진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