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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외국어를 구분할까?

 강아지들이 외국어를 구분할까?

부산 사상구와 부산진구의 경계에 위치한 닥터펫동물의료센터 입니다. 오늘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져왔답니다.

한 연구원이 멕시코에서 헝가리 낯선 땅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본인의 강아지가 잘 적응할지 걱정을 했다고 해요. 평생 반려견은 스페인어만 듣고 자랐는데 이사온 후에는 모두가 헝가리어로 말을 걸었죠.

강아지는 이 차이를 알아들었을까요? 단순히 낯선 소리로 들었을지 언어의 차이를 알았을지 직업병 도지듯 연구를 시작하여 놀라운 결과를 알게 되었답니다.

(사진들은 설명을 돕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연구와 관련이 없습니다.) 강아지 뇌에서 무슨 일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 롤란드 대학 연구진은 특별한 실험을 설계했어요. 아까 이사 왔던 친구를 포함해서 보더콜리, 믹스견 등 3살에서 11살 사이의 다양한 강아지 18마리를 뽑았습니다.

이 중 16마리는 헝가리어만 2마리는 스페인어만 듣고 자랐어요. 연구진은 강아지들이 편안하게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장치 안에 눕힌 뒤 어린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