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사건은 아직도 생각하면 화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끼게 만드는 이슈였어. 고 오요안나 씨는 2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어.
왜 떠났는지 몰라? "직장 내 괴롭힘" 그녀가 남긴 메모와 단톡방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직장 내 ‘가해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지.
유서에는 “두 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고, 동료들과의 메신저 대화에서도 모욕적이고 비하적인 발언들이 확인되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어. 유서를 보면 본인의 장례식을 파티처럼 해달라는 것을 보면 얼마나 행복, 파티, 즐거움 이런거를 갈망하는지가 느껴져.
그동안 얼마나 괴롭힘을 받으면서 고통 받았을까 싶어.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같은 기상캐스터 A씨였어.
A씨는 “괴롭힌 적 없다”라고 주장했지만, 이미 유족 측이 여러 정황 증거를 내놨지. 단톡방 대화 내용에는 “완전 미친X이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