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얘기 중 하나가 바로 박진영이야. 가수 박진영이 아니라, 이제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이지.
왜냐고? 정부가 9월 9일에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한 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위민회)’ 공동위원장에 JYP엔터 창업자 박진영을 임명했거든.
그럼 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뭐냐? 간단히 말하면, K-팝을 중심으로 한 대중문화가 이미 세계에서 먹히고 있는데, 이제는 그걸 국가 전략으로 체계화하겠다는 거야.
단순히 음악이나 드라마를 수출하는 차원이 아니라, 문화 교류를 국가 차원에서 설계하는 기구인 거지. 왜 이번에 위원회 설립까지 하며 국가 차원에서 K-팝을 미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이 151억 8,300만 달러라고 추정했어. 2023년보다 대략 6억 5,300만 달러, 한화로 약 9천억 원 정도 증가한 수치야. 콘텐츠만 아니라, 화장품·식품·관광 같은 연관 산업까지 포함된 거고, 수출+연관 산업 전체 효과가 15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