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되면 이런 사진들 보고 한숨처럼 “아 여행 가고 싶다…” 이런 말 자동으로 나오지 않음? 김자영 치어리더라고 네가 말한 인물의 비키니 룩은 전체 분위기 자체가 너무 예뻐서, 패션뿐 아니라 사진 구성까지 참고할 포인트가 꽤 많더라.
일단 화이트 톤 비키니는 기본 중의 기본인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도로·빛 반사가 다 차분한 컬러톤이라 화이트가 훨씬 또렷하게 떠서 상체 라인을 깨끗하게 잡아줘. 그리고 상의를 고정하는 스트랩이 얇게 내려오니까 어깨·쇄골 라인이 자연스럽게 강조돼 보이거든?
특히 사진 속 인물은 등·어깨 라인이 안정적으로 보이는 타입이라 군더더기 없는 비키니가 훨씬 더 깔끔하게 표현돼. 사진 각도도 살짝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라 목선이 길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정돈된 실루엣’ 느낌이 진짜 강해.
여기서 바다의 거친 파도 컬러랑 비키니의 매끈한 화이트 대비가 ‘청순+여름’ 조합을 훨씬 더 완성시킴. 커버업 자체도 물빛이 섞인 듯한 시스루라서 배경과 옷이 따로 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