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한 번쯤은 봤을 거야. 로고 조그맣게 들어간 깔끔한 퀼팅 패딩, 핏은 딱 떨어지고 묘하게 세련된 느낌.
바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노(Herno)’ 패딩이야. 가격만 들어도 ‘헉’ 소리 나는데도 사람들은 왜 이걸 직구까지 해서 사는 걸까?
1. 호수 도시에서 시작된 이탈리아 감성 에르노는 1948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레사(Lesa) 에서 시작됐어.
이 지역은 호수가 많고, 습하고, 비도 자주 와. 그런 환경에서 창립자 주세페 마렌치(Giuseppe Marenzi) 가 ‘비바람을 막는 옷’을 만들기 시작했지.
그래서 에르노의 출발 자체가 “기후에 맞춘 기술적인 아우터웨어”였던 거야. 그 후로 70년 넘게 이 브랜드는 ‘멋’보다 ‘기능’을 더 잘 아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결국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아우터 장인 브랜드로 성장했어.
에르노의 이름도 바로 그 지역의 강 이름인 ‘Erno River’에서 따온 거라 브랜드 DNA 자체가 지역...
원문 링크 : 이게 뭐길래 다들 에르노 패딩을 직구까지 해서 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