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디즈니+가 폭탄 하나 터뜨렸어.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컷 9장 공개했는데, 보자마자 "아 이거 진짜다" 싶더라고.
현빈이랑 정우성이 한 작품에서 맞붙는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 비주얼로 보니까 완전 다른 느낌이었거든. 군중 속에서 정장 입고 주변 살피는 현빈 표정 봤어?
저 눈빛 하나로 이미 캐릭터 다 설명되더라.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라는 인물이 얼마나 치밀하고 위험한 사람인지 느껴지는 거야.
시선을 감추고 있는데도 뭔가 거대한 걸 도모하는 게 보여. 정우성은 또 어떻고.
도청 장비 앞에 앉아서 뭔가에 몰두해 있는 모습인데, 저 집중력 있는 얼굴 보면 "이 사람 절대 놓치지 않겠구나" 하는 게 느껴져. 검사 장건영이 백기태를 추적하는 게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인생 걸고 하는 거라는 게 한 장으로 전달되는 거지. 1970년대라는 시대 선택이 제대로인 이유 사실 요즘 시대극 나온다고 하면 좀 걱정되잖아.
자칫하면 역사 교과서 읽는 느낌 날 수도 있고. 근데 ...
원문 링크 : 현빈·정우성 카리스마 대결, 스틸컷만 봐도 소름 돋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