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유튜브를 접었대. 아니 정확히는 "당분간" 안 한다는데, 이게 좀 웃긴 게 채널 이름이 '당분간 공효진'이거든?
처음 들었을 때 나도 헷갈렸어. '당분간'만 한다는 건가?
싶었는데, 공효진이 직접 해명했더라. "당분간은 이름이 공효진이라는 뜻이었다고."
아~ 당(糖)분간. 달콤한 공효진.
그런 뜻이었구나. 근데 지금 보니까 진짜로 '당분간'만 하고 멈춘 꼴이 됐네?
이게 복선이었나. 이천희 채널에 게스트로 나와서 캠핑하면서 이 얘기를 꺼냈어.
마지막 업로드가 5개월 전이라는 제작진 멘트에 공효진이 솔직하게 털어놓더라고. 올해 여름에 미국 갔을 때 엄청 찍었다는 거야.
그것도 한참. 근데 문제가 뭐였냐면.
"소스를 제대로 못 찍었다." 이게 핵심이야.
뭔가 열심히 찍긴 했는데 막상 편집하려고 보니까 맥락이 없는 거지. 영상이라는 게 그래.
찍을 땐 재밌을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이게 뭐지?" 싶은 경우 많잖아.
공효진도 그랬나봐. 유튜버로서 필요한 감각이랑 배우로서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