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첫 방송 봤어? 여자 출연자들 등장하는데 내 눈이 먼저 간 게 가방이야.
아니 이게 무슨 명품 박람회도 아니고, 샤넬이 세 개나 나오는 거 실화냐고. 순자부터 제대로 한 방 먹였어.
백이 샤넬 클래식 플랩 백인데, 이거 지금 돈 있어도 구하기 힘든 가방이야. 기본 1000만 원 넘어간다고?
그것도 요즘 가격 계속 올라서 그 정도지, 진짜 구하려면 프리미엄 더 붙어. 순자 백 하나가 직장인 연봉 30~40%정도야..
영자는 또 뭐야. 검은 치마에 하얀 블라우스 입고 수수해 보이길래 속았는데, 어깨에 샤넬 보이 백 메고 나왔더라고.
이것도 1000만 원 넘는 거 맞지? 게다가 타고 온 차가 벤츠야.
안경도 샤넬 스퀘어 프레임 70만 원짜리 쓰고. 샤넬 매니아인가 봐.
정숙은 좀 가벼워 보이나 했더니, 손에 든 클러치가 또 샤넬이야. 200만 원대래. 보컬 트레이너가 직업이라는데 클러치 하나에 200 쓰는 거 보면 잘 나가나 봐.
그래서 남자 출연자들이 "샤넬 특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