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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삼성에 남나 떠나나.. 희미해지는 FA, 협상 장기화 조짐

 강민호 삼성에 남나 떠나나.. 희미해지는 FA, 협상 장기화 조짐

강민호가 KBO 역사상 최초로 4번째 FA 자격을 얻었잖아. 근데 삼성이랑 협상이 생각보다 안 풀리는 분위기야.

일단 삼성이 11월부터 포수를 계속 영입했어. 2차 드래프트로 장승현 데려오고. 트레이드로 박세혁도 영입하고. 12월에는 김태군까지 트레이드로 합류시켰거든.

그리고 박해민 보상선수로 포수 김재성까지 지명했어. 한 달 사이에 포수만 4명 영입한 거지.

구단에서는 "강민호 백업 보강"이라고 해명하는데. 업계에서는 협상이 꼬이고 있다는 신호로 보는 시선이 많아.

야구부장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최종 오퍼를 제시한 지 꽤 됐대. 근데 강민호가 제시액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른 구단 알아보고 있다고.

그 구단이 롯데라는 얘기도 나오고. 시장에서는 2년 20억 정도가 적정가라는 평가인데.

강민호 입장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FA잖아. 최대한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거지.

삼성은 내년에 원태인이랑 구자욱 FA가 있어서 샐러리캡 여유가 필요하고. 최형우 영입에도 돈 썼으니까.

강민호한테 많이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