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쿠스코 공항 정보 페루 리마에서 쿠스코를 넘어가기 전 공항에서 약 10시간 정도 대기를 했는데 다들 공항 한구석에서 쓰러져서 노숙을 하길래, 나도 바닥은 조금 그렇고 누울 수 있는 의자 자리를 잡아서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하필 아주머니 두 분이 맞은편에 앉아서 시끄럽게 떠들어서 얼마 못 자고 바로 잠에서 깼다. 대부분 의자가 눕지 못하도록 칸막이가 있는데 안쪽으로 잘 찾아보면 칸막이 또는 팔걸이가 없는 자리가 있다.
아무튼 그렇게 졸다 말다 시간을 때우고 쿠스코로 이동하는 비행기를 타러 갔다. 자리 배정도 내가 선택하지 않고 랜덤으로 놔뒀는데 운 좋게 emergency seat이 걸려서 다리를 쭉 뻗고 갈 수 있었다.
물론 1시간밖에 안 걸렸지만. 쿠스코 공항에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다.
심 카드도 안 샀고, 와이파이도 안 되고, 센트로까지는 가야 하는데 택시비는 얼만지 모르겠고, 막막했다. 근데 다행히도 환전소는 아침 일찍 열여서 브라질 헤알 남은 걸 달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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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페루 리마에서 쿠스코 공항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