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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버스안에서 아니고요^^

 자자 버스안에서 아니고요^^

이른 출근에 피곤한 몸을 버스에 맡긴다. 오늘은 빈 자리가 나를 반겨주네.

나도 모르게 털썩 앉게 된다.^^ 출근버스엔 항상 자리가 없는뎅... 원일이지...

생각하는 순간! 다음 정거장에서 어르신이 버스에 오른다.

역시 내 자리가 아니였어. 착한 일 한거야~^^ 버스 창밖 너머로 보이는 것들 중 오늘은 가을의 파아란 하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참 맑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뭉게구름이 너무 예뻐서. 내릴 즈음 사람 없는 틈을타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어본다.

출근길 버스가 얼마나 복잡한데.. 살짝 푼수같은 느낌도 든다.ㅋ 여튼, 잇님들~ 같이 봐주시구랴^^ 창문이 썬팅되어서 하늘사진이 좀 더 깨끗하게 찍히지 않은게 넘 아쉽다.

사진으로 다 담지못했지만 괜챦다. 저 맑고, 이쁜 하늘, 뭉게구름까지 다 내 두눈에 담아두었으니^^ 자, 이제 함께 하늘 구경해볼까융 이쁘죵?

이쁘죵? 이쁘죵~^^ 뭉게구름이라고 누가 처음 말했는지 정말 단어도 이쁘고 이름하고 구름하고도 잘 어울린다.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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