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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전시 리뷰_추상과 지각

 [안국역/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전시 리뷰_추상과 지각

안녕하세요! 자로입니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전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이강소: 풍래수면시>는 독자적인 예술세계로 한국현대미술 변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이강소의 60여 년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조망하고자 마련한 전시입니다.

그렇다면 이강소가 누구냐, 바로 이미지의 인식과 지각에 관한 개념적인 실험을 지속해 온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라고 합니다. 전시명 <풍래수면시>는 바람이 물을 스칠 때라는 뜻으로, 새로운 세계와 마주침으로써 깨달음을 얻은 의식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송나라의 성리학자 소옹의 시 '청야음'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이 제목은 회화와 조각, 설치, 판화,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세계에 대한 서로 다른 인지 방식을 질문하고, 지각에 관한 개념적인 실험을 지속해 온 이강소의 예술세계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강소: 풍래수면시>는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작가가 꾸준히 탐구해 온 두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