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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5만 명 청약통장 해지 | 청약통장 무용론은 진짜일까

 한 달에 5만 명 청약통장 해지 | 청약통장 무용론은 진짜일까

안녕하세요, 자로입니다. 청약시장을 둘러싼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때 내 집 마련의 최소 조건처럼 여겨지던 청약통장이 낮은 당첨률 때문에 해지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지난 한 달 사이 청약통장 가입자가 5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단기간에 나타난 이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입니다. 이같은 흐름은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집값, 여러 규제정책들의 강화 등 좋지 못한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는 와중에 당첨 가능성까지 체감상 제로에 가깝다보니 청약통장에 대한 기대를 포기해버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정말로 청약통장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걸까요? 오늘은 숫자 뒤에 숨은 사실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통계로 알아보는 청약통장 무용론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약 2626만 명으로, 불과 한 달 전보다 약 5만 명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단순히 신규 가입이 줄어든 수준이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도 청약통장을 직접 해지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