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로입니다.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지역이 송파구입니다. 1년 만에 집값이 10억 원 가까이 오른 단지들이 등장했고, 대출 규제가 강화된 이후에 오히려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6·27,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의 자금 흐름은 규제가 매수 심리를 앞당겼다는 해석에 무게를 싣게 합니다. 오늘은 송파를 중심으로 대출 데이터와 거래 흐름을 통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지 짚어보려 합니다.
송파에 몰린 8200억, 숫자가 말해주는 것들 국토교통부 자금조달계획서 분석에 따르면 6·27 대책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금융기관 대출이 유입된 지역은 송파구였습니다. 이 기간 송파구로 유입된 금융기관 대출액은 약 8171억 원으로, 서울 전체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어디에 돈이 몰렸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잠실 일대 핵심 단지들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