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촬영 날이 다가오고야 말았다. 저희는 일정을 9월 6일 금요일에 촬영하고 7일 토요일에는 쉬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내년 1월말 예식이라 7-8월에는 촬영을 해야지 수정본도 받아보고 청첩장도 제작하기 수월하다고 했지만 저도 남칭구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가장 더운 달에 촬영했다간 망하겠다 싶어 최대한 미루고 미룬 게 9월 초였어요 마음 같아서는 9월 말이나 10월 초까지 미루고 싶었는데 너무 빠듯하다고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나마 미루고 미뤄 9월 초 오후 4시 촬영!
오전에 안한 이유는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 새벽 5-6시에 일어나는 건 너무 고통이기에.... 그리고 로라 스튜디오는 비토탈에서 토탈로 변경된 스튜디오인데 제가 계약했을 무렵에는 토탈에 대한 후기가 너무 없기도 하고 저는 더에이미 드레스를 입어보고 싶었기에 비토탈로 진행했습니다 :) 촬영용 롱타입 부케 촬영 전날 친언니를 잠시 만났는데 저 몰래 촬영용 부케를 주문해놨더라고요 (´`) 웨딩크라우드 담당자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