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가는 곳, 홀슈밴드(Horeshoe bend)와 앤텔로프캐년(Antelope Canyon)에 다녀왔다. ① 홀슈밴드(Horseshoe bend) 카톡 프사에서 종종 봤던 곳이다. 미국 오기 전에는, 이 사진을 보고 여기가 그랜드캐년인가?
싶었다. 콜로라도 강의 줄기가 지나가는 곳, 말발굽 형태로 침식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곳은 차 1대당 10$ 주차비를 내야한다. 주차하고 30분정도 평지의 트레일을 걸어가면 홀슈밴드를 만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다른 빛이 감도는 곳. 사진으로 봤을 때는 좀더 푸르른 느낌였는데, 해가 쨍한 대낮에 가니 누르스름했다.
실제로 보면 이미지로 보며 기대했던 것 보다 말발굽 모양의 절벽이 너무 크고 깊어서 압도된다. 다들 하나씩 남기는 홀슈밴드를 바라보며 앉아 찍은 뒷모습 사진 - 앞모습은 찌는 태양에 눈이부시고, 모래섞인 바람을 맞으며 찍으니 별로 건지는게 없다.
역시 뒷모습 사진이 짱이다. 사진으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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