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적을 두지 않고 활동한다는 것에 나쁜 점 보다는 아직은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되는 요즘이다. 숨막히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회의를 하고, 남들보다 조금 일찍 귀가해서 저녁을 짓는다.
유용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고 내 주변을 돌보는 일에도 마음을 쓸 수 있다. 이전에는 꼭 해야하는, 당장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시간에 쫓겨서 하던 일들이 이제는 한번 더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
책임이 더 무겁다고 느껴지는 밖의 일에 밀려난 사적인 일들을 미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직접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졌는데 그게 피곤할 때도 있지만 뭔가 더 생산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필요할 물건을 사고 주변..........
사소함의 풍요로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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