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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드(1999) - 세기말을 뒤흔든 치정 스릴러

 해피 엔드(1999) - 세기말을 뒤흔든 치정 스릴러

출처-구글 이미지 해피 엔드(1999) - 세기말을 뒤흔든 치정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해피 엔드(199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치정(癡情)'의 뜻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으로 생기는 온갖 어지러운 정(情)' '세기말 치정극'을 표방한 영화 <해피 엔드 Happy End(1999)>는 밀레니엄이 눈앞에 다가온 1999년 12월 개봉하여, 전국 관객 127만여 명을 동원한 흥행 성공작입니다. 이로부터 8년 뒤,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칸의 여왕'에 등극한 전도연 배우의 4번째 주연 영화이기도 한데요. 1997년 <접속>으로 성공적으로 영화계에 안착한 후, <약속(1998)><내 마음의 풍금(1999)>으로 풋풋한 로맨스, 농익은 멜로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던 전도연 배우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함께 주연을 맡은 최민식 배우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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