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글 이미지 장미의 나날(1994) - 작정하고 덤비는 치정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장미의 나날(199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6년 데뷔작 <겨울 나그네>의 성공 이후, <그 후로도 오랫동안 (1989)><젊은 날의 초상 (1990)><이혼하지 않은 여자 자 (1992)><걸어서 하늘까지 (1992)>등 멜로/로맨스 장르에 특기를 보인 고(故) 곽지균 감독 (1954~2010)의 6번째 장편영화 <장미의 나날 Rosy Days>은 1994년 당시, 본격적인 치정 스릴러를 표방한 야심작이었습니다.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월드 스타' 강수연 배우의 티켓 파워 기세가 조금 수그러지고 있기는 했지만, 1988년 추석 특선대작 <아메리카 아메리카> 이후 이보희 배우의 6년 만의 컴백이 더해진 화제작으로, 8~90년대 메이저였던 동아 수출공사가 제작하고 멜로 영화의 장인으로 각광받던 곽지균 감독의 신작 버프까지, 공개 전까지 화제의 중심이었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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