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제임스 머레이는 1950년 9월 21일 미국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에서 태어난 미국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코미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고 1990년대 초부터는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을 단단히 확립했다. 에드 우드, 킹핀, The Man Who Knew Too Little 같은 작품으로 다양하게 활동했고 1998년에는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Rushmore를 통해 웨스 앤더슨과의 오랜 인연을 시작했다.
그 후 웨스 앤더슨의 2010년대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특유의 차분하고 건조한 유머를 극대화했다. 로얄 테넌바움, 더 다즐링 주식회사, 판타스틱 Mister 폭스,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개들의 섬 등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프렌치 디스패치와 페니키안 스킴에 카메오로 참여해 친분과 협업의 강도를 드러냈다. 2003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중년의 위기에 빠진 할리우드 스타를 연기해 큰 호평을 받으며 골든 글로브 및 BAFTA 후보에 올랐고, 영화의 핵심은 주로 인간적 내면의 탐구에 초점을 맞췄다.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의 평가를 종합하면 IMDb 와 왓차피디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작품은 The Grand Budapest Hotel(2014)이고, 로튼토마토는 Ghostbusters(1984)가 최고로 꼽힌다. 레터박스는 Fantastic Mr. Fox(2009), 네이버는 Groundhog Day(1993), 키노라이츠는 Tootsie(1982)로 각각 최상위를 기록했다. 북미 및 전 세계 박스오피스 성적으로는 The Jungle Book(2016)이 최고 수익을 거두었다.
주요 필모피는 1976년 넥스트 스톱 그린위치 빌리지의 닉 케셀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에 걸쳐 있다. 1980년대의 코미디 클래식 Caddyshack, Stripes, Tootsie가 두드러고, 1984년 고스트버스터즈를 통해 대중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1990년대엔 Groundhog Day(1993), Ed Wood(1994), Kingpin(1996), Space Jam(1996) 같은 작품들이 이어지며 카메오와 주연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2000년대에는 Charlie’s Angels(2000), Lost in Translation(2003)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2010년대 이후 Grand Budapest Hotel(2014), Moonrise Kingdom(2012), Isle of Dogs(2018) 등 다수의 앤더슨 작품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2020년대에도 On the Rocks(2020), The French Dispatch(2021), Ghostbusters: Afterlife(2021)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차원의 연기와 화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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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빌 머레이 필모그래피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