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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주 북미 박스오피스] 13년 만에 찾아온 여섯 번째 '무서운 영화'

 [2026년 6월 1주 북미 박스오피스] 13년 만에 찾아온 여섯 번째 '무서운 영화'

2026년 6월 1주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는 여러 신작의 동시 등판으로 다채로운 흐름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무서운 영화(2026)>가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으로서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는 점이다. 13년 만에 제작된 속편은 시리즈 최다 회차의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선을 올렸고, 같은 기간 두 번째로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가 2위로 진입했다. 돌프 룬드그렌이 이끄는 이 작품은 <마스터 돌프>(1987) 이후 39년 만에 선보여 상영관 수를 늘렸으나, 스코어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유튜버이자 감독 케인 파슨스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백룸>은 흥미로운 흥행 흐름 속에 1위로 시작하며 주목받았다. A24 배급의 SF 공포 영화답게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고, 누적 흥행 성과에서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음으로 개봉 소식과 주별 흐름이 이어졌다. 6월 1주 말에는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들이 충돌하는 가운데, 다수의 영화가 상영관 확보와 흥행 속도에서 차이를 보이며 주말 성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룸>은 독립 배급사 분위기에 걸맞은 독창성으로 관객층을 끌어모았고, 세계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2025년과 비교해 상영 일정과 배급 전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분석도 제시되었다.

과거 사례 역시 주목된다. 2021년 6월 1주에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가 1위를 차지했고, 2016년과 2011년의 6월 1주 박스오피스 1위작은 각각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였다. 2006년에는 <브레이크업 - 이별후애>가 1위를 지켰고, 2001년에는 <진주만>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연대기는 특정 주의 흥행 흐름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모하는지에 대한 맥락을 제공한다.

6월 8일과 9일, 12일에 걸친 라인업 예고와 함께 오피셜 포스터·예고편의 활용 방식도 요약되었다. 다채로운 작품군이 다가오는 주에 경쟁하며 어떤 작품이 관객의 선택을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6월의 마지막 주에는 국내외 플랫폼에서의 추가 공급과 재개봉 여부 등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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