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12월, 스톡홀름. 이 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은 프랑스 군의관 출신의 과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샤를 루이 알퐁스 라베랑 — 그는 1880년 알제리의 한 군 병원에서 말라리아 환자의 혈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다가 역사적인 발견을 했습니다. 세균이 아닌, 원생동물 — 즉 기생충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당시 의학계는 라베랑의 발견을 비웃었습니다. 말라리아가 세균이 아닌 원충 때문이라는 주장은, 세균 이론이 막 확립되던 시대에 이단적으로 들렸습니다.
그러나 라베랑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역사는 그의 편이 되었습니다. ️ 세균 이론의 시대, 원생동물은 관심 밖이었다 1870년대와 1880년대, 유럽 의학계는 세균 이론의 열기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파스퇴르는 특정 세균이 특정 발효와 부패를 일으킨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코흐는 탄저균, 결핵균을 잇따라 발견하며 특정 세균이 특정 질병의 원인임을 체계적으로 증명하는 방법론을 확립했습니다.
디프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