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머무르는 공간은 토목이나 건축을 넘어 사업과 디자인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강조된다. 번역된 저서의 북토크에서는 사람들이 걷고, 잠깐 앉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공간의 중요성이 다뤄지며, 단순히 예쁜 공간이 아니라 공간의 질이 도시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행동, 삶의 질을 변화시킨다고 설명된다. 얀겔은 사람들이 머무르는 공간일수록 사람들 간의 관계와 교류가 자연스레 만들어진다고 보았다. 따라서 머무름을 가능하게 하는 외부 공간의 조성이 중요하다고 제시한다.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의 질이 높아질수록 사람들 사이의 교류가 늘어나고 삶의 질도 함께 상승한다는 점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얀겔은 사람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잠시 쉬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옥외 공간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러한 시각은 도시 설계와 공간 기획에서 형태보다 맥락과 기능을 우선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실제 사례로 코펜하겐의 변화를 들려준다. 자동차 중심의 도시 구조를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초기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확장해 도시의 분위기를 변화시켰다. 결과적으로 코펜하겐은 보행 친화 도시로 인정받으며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고 걷고 싶어하는 도시로 탈바꿈했다. 한국의 사례로는 연남동의 연트럴 파크와 삼성동의 별마당 도서관이 제시된다. 결국 좋은 공간은 단순한 미관이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내는 공간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사람은 오래 머무를수록 자연스럽게 분위기와 대화, 관계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사업이나 디자인, 공간, 제품을 기획할 때 형태보다 왜 머무르는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된다.
#
가구공방
#
디자인답사
#
디자인북
#
디자인인사이트
#
목공
#
목공방
#
목공배우기
#
목공클래스
#
보행친화도시
#
북토크
#
브릴스튜디오
#
얀겔
#
인테리어
#
인테리어디자인
#
디자인
#
도시디자인
#
가구디자인
#
가구만들기
#
가구제작
#
건물사이의삶
#
건축디자인
#
건축책
#
공간기획
#
공간디자인
#
공간브랜딩
#
공예
#
공예클래스
#
광명목공방
#
김진우교수
#
코펜하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