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 오빠랑 함께한 진주 여행, 저녁에 어디로 술을 마시러 갈까~ 하다가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방영된 아구 수육 맛집이 있다 그래서 평거동으로 갔어요. 생초 식당 영업시간 화-일 : 11:00-21:00 (매주 월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무려 20년 전통의 맛집으로 오직 생아구로만 요리해 생아구가 없으면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생초 식당 메뉴판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아구 수육을 먹어본 적은 없었지만 뭔가 제 최향일 거 같았어요. 전 아구찜의 그 쫄깃쫄깃 생선 살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저희는 아구 수육이랑 찜을 다 맛볼 수 있도록 식객 코스小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아구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맨 위에 있는 건 내장이라고 하던데 되게 크리미하면서 바다향도 조금 납니다. 멍게를 못 먹는 사람으로서 내장이 저한텐 조금 비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만 먹고 더 이상 안 먹어야지 했는데 먹다 보니 맛있어서 한 세 덩이 먹은 거 같아요. 바다향이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