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Goldcrest wilma (Monterey cypress의 변형종) 나에게는 가드닝 역사를 함께 시작했던 아주 오래된 율마가 있었다. 핫도그로 잘 크던 율마에게 어느날 가위질을 시작했던건 나의 불찰이었다.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가늠이 안되지만, 화분의 크기가 지름 27cm 였을 정도로 거대한 녀석이었지. 이 모습을 보고 갑자기 눈이 돌았는지.. 2단 츄파츕스 만든다고 강전정을 해서...
가셨다.. 초록별로....
가드닝 인생에 가장 큰 충격이었다. 가지치기 후 삽목한 율마가 다행히 뿌리를 내어 주었다.
이제는 빼곡한 아이를 강전정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빼곡하지 않은 아이 수형잡기. 다시 도전하는 2단 츄파츕스 (나는 왜 츄파츕승에 집착하는가) 통통하게 햇볕에 잘 구워지는 중이지만..
바람이 너무 거세서 자꾸만 누움.... 누우면서 뿌리 반토막났다는게 함정.
더 큰 분에 상토만으로 분갈이 해주기. 경험상 율마는 상토만으로 분갈이 해주는 것이 가장 잘 자라는 듯 통통하게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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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삽목이 [율마] 성장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