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의 미로로 초대하는 스릴러, 영화헤레틱 한적한 시골의 외딴 집. 겉보기엔 친절하고 조용한 중년 남자.
그러나 그 안에 숨겨진 실체는 상상 이상이다. 영화헤레틱은 우리가 익히 알던 공포영화의 전형을 벗어나, 대화와 심리를 무기로 조여오는 밀도 높은 스릴러다.
"난 당신들을 설득하려는 게 아니에요 진실을 보게 하려는 거죠" 2025년 4월 2일 개봉한 영화헤레틱은 A24가 제작을 맡았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각본을 쓴 스콧 벡과 브라이언 우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그들의 전작이 청각적 긴장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대화와 논리의 충돌을 통해 서서히 공포를 쌓아 올린다.
주연은 놀랍게도 휴 그랜트다.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불쾌하고 지적인 위협을 품은 인물 ‘리드’로 변신했다.
신앙심 깊은 두 소녀 반스(소피 대처)와 팩스턴(클로이 이스트)이 그를 방문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종교적 선의에서 끔찍한 악몽으로 급변하게 된다. "신은 문을 열어줬어요.
나머...
원문 링크 : 영화헤레틱 탈출 불가능한 심리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