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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 속에다 알을 낳는 발칙한 것들 옴진드기

 사람의 피부 속에다 알을 낳는 발칙한 것들 옴진드기

옴진드기 옴진드기는 둥그스름하고 납작한 것이 눈이 없으며, 8개의 다리를 갖고 암컷은 몸길이 0.3~0.4밀리미터로 수컷의 2배 크기이며 현미경적이라 잘 보면 흰 점처럼 보일 뿐이다. 이 옴진드기의 암컷은 사람 살갗 각질층에 S자 모양의 굴을 파서 알을 낳는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 수많은 기생충들이 안팎으로 덤벼드니 그것들을 달고 살았다. 살갗에 붙어 사는 수많은 세균이나 곰팡이는 불문하고, 모기 같은 체외 기생충이나 회충 따위의 체내 기생충은 말할 것도 없다.

체외 기생하는 놈 중에 피부 속에 사는 피부 기생충이 있으니, 모낭진드기(모낭충, follicle mite)가 대표적이다 다행히 이것들이 피부 건강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놈들은 이마, 뺨, 속눈썹, 겉눈썹, 코언저리에 사는데, 모근을 둘러싸고 있는 털구멍인 모낭(毛囊, hair follicle)에 사는가 하면 기름기를 분비하는 지방선에도 산다.

이들은 털구멍 하나에 어림잡아 10마리 정도가 산다는데, 성충은 0...